noto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 이름입니다.
옅은 노란 빛의 건물과 대성당이 볼거리의 전부지만 왠지 모르게 꼭 방문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. 하지만 일정 상 위치가 너무 떨어져 있어 아쉽게 돌아섰던 장소 중 한 곳이지요. 귀국 후 한참이 지나서도 이 장소가 머릿속을 맴돌아 '언젠가 꼭 다시' 의 마음으로 제 머릿속 한켠에 머물던 단어였습니다.
그리고 지금 이 소중한 공간에 noto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.
한참을 서서 고민하다 결국 놓아버린,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만 같아 조금은 절박한 감정마저 드는 여행지의 물건들.
noto shop 은 작은 그릇 가게로 시작하려고 해요.
일상의 공간에서 여행지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선물같은 물건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.
생각날 때 종종 들러주세요.